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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 디스크 때문에 퇴근 할 때 지하철 타기 전에
2 정거장 걷기로 맘 먹었다.
절대 2구간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
운동 하려고...
이젠 집에서 자전거도 타야겠다.
당분간 허리가 나을 때까지는 ㅠㅠ
중간에 장전역 ㅋㅋㅋ
왜 가는 길에 하늘이 벌써 깜깜해지는구나.
온천천은 정말 운동하기 좋네.
이런 동네에서 살아야 하는데...
이사가고 싶다.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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